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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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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5~9일 울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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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불자들, 한국불교 체험 山寺 찾아

 

제20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5~9일 울산에서 개최


송은화 기자 | 승인 2017.08.01 14:23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청소년 불자들이 울산을 찾아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미래 불교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기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불자들도 모레부터 화엄사와 지리산 일대에서 여름 캠프를 열고 청년 불교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송은화 기잡니다.

 

전세계 청소년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우리나라에서 마련됩니다.

불교계 청소년단체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영축총림 통도사와 울산대 등지에서 20회 파라미타 전국연합캠프와 3회 국제캠프를 개최합니다.

인터뷰 성진 스님/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상임이사

["한국의 문화를 다른 나라의 친구들이 배우고, 그것을 우리 청소년들이 소개도 시켜주고 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미래의 청소년의 지도자로서의 그러한 기회와 시간을 이번 울산 국제 청소년 캠프를 통해서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배울 수 있는..."]

올해 국제캠프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600여명을 비롯해 중국과 태국, 호주 등 모두 8개 국가에서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국제 행사답게 이번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각국의 청소년 불자들은 대표적인 공업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투어와 함께 울산 옹기 마을과 장생포 고래특구 등을 방문합니다.

또 현장에서 공개된 시제에 따라 평소 갈고 닦은 글쓰기 실력을 뽐내는 청소년 백일장이 마련되고 음악놀이 페스티벌에서는 각 팀들이 미리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제 청소년 포럼에서는 미래 지도자가 가져야 할 요건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는 등 토론을 통해 미래 불교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히 외국인 청소년들은 국제캠프가 끝난 뒤 8일부터 이틀간 불국사와 통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불자들도 여름캠프를 열고 청년 불교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모레부터 화엄사와 지리산 일대에서 제8회 영부디스트캠프를 진행합니다.

인터뷰 이경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이번 영부디스트캠프는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 이라는 주제를 담아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을 합니다. 줄여서 '소행성' 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우리 주위에 있는 많은 행복과 성공들을 깨달아 갈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청춘상담가 장재열 씨와 함께 20대의 고민들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인지하지 못하고 스쳐 보냈던 소소한 행복과 성공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마련되면서 한국 불교의 미래 비전 수립과 세계화를 위한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영상 편집 =김남환

 

송은화 기자  bbsbusan@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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